김종필 전총리는 증언을 해야한다.<2017.08.14 기자회견>

작성자 최용상

작성일 2019-07-17


김종필 전총리는 증언을 해야한다.<2017.08.14 기자회견>

작성자 김재근

작성일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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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한일청구권 자금 사용내역 증언' 촉구

등록 2017-08-14 15:05:47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아시아태평양전쟁희생자 한국유족회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신당동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자택 앞에서 '김종필 전 총리 한일청구권 자금 환수 소송재판 증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08.14.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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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피해유족 "정부, 한일청구권자금 돌려달라"

"1000명 모아 대규모 소송 진행할 것"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17-08-14 11:52 송고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전쟁희생자한국유족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News1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됐던 피해자와 유족들이 정부를 상대로 '한일청구권자금' 환수를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아시아태평양전쟁희생자한국유족회'(유족회)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족회는 지난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 지급된 청구권 자금을 환수하고 각 징용피해자와 유족 9명에게 각 1억원을 지급할 것을 대한민국 정부에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이후 유족회는 올해 12월까지 전국에서 소송단 1000여명을 모집해 순차적으로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족회는 "소송접수와 함께 전국적인 보상투쟁, 총궐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족회는 "일본 정부가 한일협정으로 인해 청구권 문제가 계속 해결됐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대한민국 정부가 책임지고 답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유족회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청구권협정과 관련한 증언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김 전 총리의 특별보좌관 김상윤씨는 김 전 총리의 증언에 바탕해 '한·일 수교 경위서'를 유족회에 전달했다.

    김씨는 한일청구권 협정의 배경과 경과에 대한 김 총리의 증언을 전하며 "정부와 수혜기업은 역사적, 정치적, 도의적 측면에서 일제치하에 강제동원돼 희생된 피해자와 그 유족들에 대해 상응한 대책과 성의 있는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유족회는 이날 오후 2시 한일청구권 자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에 대한 증언을 요청하며 서울 중구 김 전 총리 자택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 예정이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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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태전쟁희생자 유족회 \